지난주 <고양이를 부탁해>에서는 담이의 공격때문에 이불 속 독방신세로 지내는 춘향이가 그 주인공이었는데..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OS를 요청한 보호자! 독방신세 춘향이를 구하기 위해 김명철 수의사가 떴다! 이불 밖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춘향. 김명철 수의사 등장만으로 달라졌다? 보호자와 제작진마저 깜짝 놀라게 한 춘향이의 모습!!
아이 키우는 집에 날선 신경전이 펼쳐진다. 캣타워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아빠파 고양이 미호, 제트와 언제나 냥냥펀치 날릴 준비가 된 엄마파 고양이 봉자, 방이가 그 주인공! 미호, 제트가 바닥에 내려오는 순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방이!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된 아빠파 고양이들의 캣타워 수감 생활은 올해로 3년 째다. 과연 이들 가족에게 평화가 찾아올 수 있을까?
고양이를 부탁해가 화실에 떴다!! 이렇게 착한 고양이 봤어? 낯선 사람이 와도 버선발로 반겨주는 키키와 코코♥ 하지만 반가운 인사도 잠시.. 문 열어 달라옹!!! 갑자기 문 앞에서 하염없이 울기 시작하는 키키?! 심지어 문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대범함까지 보여주는데.. 호시탐탐 노리는 기회! 그러다 문이 살짝 열리면? 바로 탈.출.감.행! 온 동네를 사방팔방 돌아다닌다는 키키.. 과연 호기심 대장 키키의 탈출을 멈출 수 있을까?